사람은 이성적인것 같지만 감성적이다.

어떤 물건을 살 때, 사람들은 내가 그것을 굉장히 합리적으로 논리적으로 판단해서 산다고 생각하는 것같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그 물건이 마음에 들면, 이미 그거는 내 맘에 들어와있다. 그리고나서 그걸 살 이유를 논리적으로 붙이는 경우가 많다.
예를들어, 맥북이 엄청비싼데, 지금 그걸사면 돈이 한푼도 안남을것 같아도 이미 마음에들면 그 쇼윈도우에서, e-커머스 사이트에서 계속 배회를 하게된다. 사면 안될것 같은데 계속 사고싶은데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한다.
그렇게 계속 생각하다보면, 이유를 찾아낸다. 내가 이걸 사는 비용은 비싸지만 그걸로 내가 먹고살 수 있을거야. 내가 산 그 가격보다 더 많이 벌어보자. 그렇게되면 이건 나에게는 필수가 되는거야. 뭐... 이런생각이 들 수도 있고..
아니면, 지금 이 맥북을 살 금액으로 쪼개서 몇달을 편안하게 보내거나 맛있는거 먹으면서 누리는 안락함과 편안함의 행복과 내가 지금당장 이 맥북을 사서 그걸로 인해 여러가지 해볼만한 것들과 그것들로 인해 누릴 기쁨은 다음에 내가 돈을 많이 벌어서 나이가 들어서 샀을때는 지금의 이 기쁨은 느낄 수가 없는것이다. 이미 겪어본, 경험해본 행복과 지금 이 시점이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행복감, 그 행복감을 느끼고, 앞으로는 시간이 오지않았으니 앞으로는 방법을 찾자. 이렇게 할 수도 있다. 또, '나는 불안함을 잘견디는 사람이다.'라고 판단하면 그 때의 행복감을 누리고 그 다음은 겪어내면 된다.
예를들어 그 맥북으로 카페에 들어가 뭔가를 하고있었더니 누군가가 사진을 찍어서 올렸는데 그게 잘되서 모델이 되거나, 맥북으로 책을쓰거나 AI로 해보다가 괜찮은 서비스를 만들어서 그게 대박이 날 수도 있고 등등...이건 해피케이스긴 하지만...
뭐... 이런 여러가지 이유를 붙일 수 있다.
예전에는 정말 내가 굉장히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뭔가를 산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다는 걸, 이런 비슷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곰곰히 생각해봤더니 들었었다. 그 때, 뭔가 머리를 한 방 맞은 것 같았는데, 사람은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뭔가를 산다 생각하지만 감성적으로 사는게 많은 것 같다. 그래서 무의식속에 남겨놓으려고 판매대 위치에 어디에 상품을 놓아야하고등등 상술도 있다고 들은 것 같다.
이런 것도 한 번씩 생각해보고, 사는것도 좋지않나 싶어서 한 번 정리를 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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