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신입의 시선이 필요하기도 하다.


요즘은 개발자의 경우에는 신입을 거의 뽑지 않는다고들 한다. AI와 협력을 하게되면 경력있는 사람들이 전반적인 내용을 아는 상태에서 작업을하는 것이 신입을 키우는데 들어가는 시간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기때문에 그렇다고 하고, 회사의 입장에서도 보면 그게 일면 맞는 말인 것 같다.
요즘은 뭐든 빨리, 그것도 정확하게 해내는 게 중요한 시대인 것 같다. 바뀌는 속도도 그렇고 하루 하루가 다르게 지나간다. 그렇긴 하지만 우리에게 항상 문제는 주어지고, 그 문제를 풀어가야하는 게 인생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항상 뭔가 새로운 방법이나 시각으로 접근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때, 경력이 있다는 것이 독이될 때도 있다. 경력자는 익숙한 방식을 빠르게 적용하는데는 속도측면에서 빠르기는 한데 새로운 접근이 필요할 때는 이미 경험한 것들때문에 이건 안되고, 저건 안되고, 여러가지를 계산하면서 안되는 이유를 먼저 생각해서 좋은 방법을 찾지 못할때가 있다.
내가 생각할 때 이런건 마치 스케치북에 연필로 꾹꾹눌러서 그린 그림같다. 그렇게 그린 그림은 지우개로 지워도 자국이 남는다. 그리고 새로운 그림을 그리려하더라도 그 자국이 보여서 그 자국을 완전히 무시하고 그리기 어렵게 된다.
그래서 완전히 새로운 방법을 찾거나 창조적인 방법, 기존 방법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 같을때는 경험치가 아예없는 사람이 그 문제를 해결할 방법에만 촛점을 맞추고 해결할 방법을 찾고 그것을 실행할 방법에서 경험자의 역량이 필요하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어떤 분야든 전문가라고 할지라도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이 설령 전문가적 시각에서 얼토당토 않다할지라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그것을 어떻게 구현할지를 생각해보는게 새로운 문제를 푸는 접근 방법인 것 같다.
그럴때는 아이러니 하게도 신입의 시선이,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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