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쓴다는 건 뭘까?

글을쓴다는 건 뭘까?

글을 쓴다는 건 뭘까?
내가 생각하기에 글을 쓴다는 것은 '나'를 표현하는 것이다. 어찌보면 글은 그 누구의 것과도 같으면 안되고, 자기만의 생각과 이야기로 정리를 해야한다. 그래야 그 글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그것을 정리할때는 반드시 자신만의 언어로 바꿔서 정리를 해야한다. 그래야 그 이야기를 내가 이해한 것이 된다.
이건 학습하고도 연관된 이야기인데, 누구나 하는 말, 그런 말들로 점철된 글들은 기본적으로 아무 의미없는 글들이다. 그래서 글이라고 하는 건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 철학등이 다 담겨있는 것이어야한다. 그런 것이 가치있고 의미있는 글이라고 생각한다.
예를들어, 자바스크립트가 뭐지? 이렇게 물어본다면, 누군가는 이렇게 답할 것이다.
JavaScript(JS)는 가벼운, 인터프리터 혹은 just-in-time 컴파일 프로그래밍 언어로, 일급 함수를 지원합니다.
(이게 https://developer.mozilla.org/ko/docs/Web/JavaScript MDN에 나와있는 말이다.)
그런데 이렇게 이야기하면 이게 도데체 무슨말인지 이해가 잘 안간다. 무언가 하나를 설명할때는 그것을 직관적이고 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JavaScript의 정의에 대해알고 있다면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래밍도 잘하기 쉽지 않다. 도데체 얘는 뭐지를 계속 구현하면서 생각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이해한대로 내가 이해한 만큼의 정의가 필요하다. 예를들면,
JavaScript는 웹 프로그래밍 구현을 위한 클라이언트/서버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이렇게 내가 이해한대로 정의를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내 생각대로 작성했기때문에 경우에따라 내가 이해한 바에 따라 그 내용에 빠진것이 있을수도 있고, 틀린 지점이 있을 수 있다. 그런데 그건 어쩔 수 없다. 지금까지 내가 이해한 바가 그러하니, 그렇다면 그것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거나 혹은 자료들을 찾아보고 공부를 하면서 나머지를 하나씩 추가하면된다.
그런데 글을 쓰다보면 알겠지만 그것을 정의하는 단어, 즉, 어떤 개념을 정의할 때는 어떤 것도 담을 수 있고, 그것을 다 포함하도록 개념을 정의하는 게 좋다. 이 사람말을 들으면 그것도 맞는것 같고, 저 사람 말을 들으면 그것도 맞는 것 같고, 그런데 거기에서 이 개념을 정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를 생각하면서 정리를 하다보면 그 한문장에 다른 어떤 걸 넣어도 담을 수 있도록 일단은 정리를 해보는 게 좋다.
뭐, 이건 내 방식이긴 하니까 다르게 하실분들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또 하셔도 되지만, 나는 기본적으로 이런 과정을 거쳐서 자신만의 언어로, 자신이 이해한 만큼의 개념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해의 폭이 넓어지면 다시 또 자신의 언어를 다시 정의하고, 그런식으로 정리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글을 쓴다는 건, '나'를 표현하는 것이고, 내가 이해한 것을 정리하는 과정이다. 그래서 나는 '글을 쓴다는 건', '나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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